‘한석규의 위임장 어택’…낭만닥터김사부, 순간최고시청률 29.7%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의 통쾌한 반전에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17회 분은 전국 시청률 25.1%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16회분보다 각각 3%P씩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독주 체제를 유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9.7%로 ‘수술 뒤의 모든 상황은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위임한다’는 신회장(주현 분)의 위임장으로 도 원장을 한 방에 굴복시킨 김사부가 차지했다.
도윤완 원장은 “돌담병원을 외상전문 병원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 때문에 폐암 말기의 신 회장을 무리하게 수술한 것”이라고 김사부를 몰아세우며 “김사부의 자격을 박탈하겠다. 오늘부터 심과장이 맡아라”라고 기세를 잡았다.
그러나 김사부는 전혀 굴하지 않고 오히려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거구의 남자 간호사를 불러 “미스터 구, 지금부터 내 허락 없이는 아무도 못 들어간다. 특히 쟤하고 얘…”라면서 특유의 강단 넘치는 표정과 말투로 강력하게 오더를 내렸다.
이어 주머니에서 한 장의 종이를 꺼내 “회장이 수술 들어가기 전에 써주신 친필 편지”라면서 “수술 이후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대한 권한은 바로 나한테만 한한다는 내용”이라고 공개해 상황을 급반전시켰다.
기세등등하던 도 원장과 신 회장의 딸은 할 말을 잃고 병원을 빠져 나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9일 18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17회 분은 전국 시청률 25.1%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16회분보다 각각 3%P씩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독주 체제를 유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9.7%로 ‘수술 뒤의 모든 상황은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위임한다’는 신회장(주현 분)의 위임장으로 도 원장을 한 방에 굴복시킨 김사부가 차지했다.
도윤완 원장은 “돌담병원을 외상전문 병원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 때문에 폐암 말기의 신 회장을 무리하게 수술한 것”이라고 김사부를 몰아세우며 “김사부의 자격을 박탈하겠다. 오늘부터 심과장이 맡아라”라고 기세를 잡았다.
그러나 김사부는 전혀 굴하지 않고 오히려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거구의 남자 간호사를 불러 “미스터 구, 지금부터 내 허락 없이는 아무도 못 들어간다. 특히 쟤하고 얘…”라면서 특유의 강단 넘치는 표정과 말투로 강력하게 오더를 내렸다.
이어 주머니에서 한 장의 종이를 꺼내 “회장이 수술 들어가기 전에 써주신 친필 편지”라면서 “수술 이후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대한 권한은 바로 나한테만 한한다는 내용”이라고 공개해 상황을 급반전시켰다.
기세등등하던 도 원장과 신 회장의 딸은 할 말을 잃고 병원을 빠져 나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9일 18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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