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 늘어…10건은 해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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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5.03.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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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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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모두 10,7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091명이며 내국인이 90.5%를 차지했습니다. 또 누적 확진자의 85.1%인 9,183명이 격리해제됐으며 격리해제자는 60명이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250명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검역 과정에서 5명이 확인돼 가장 많았고 대구가 4명, 서울과 경기가 각각 2명씩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해외 유입 관련 사례로 서울이 2건, 대구가 1건, 경기가 2건 등으로 잠정적으로 집계했습니다.

따라서 검역 과정의 5건을 합하면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모두 10건이 해외 유입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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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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