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욕 봐쓰요. 힘내세요 김이수 and 기레기

프로필

2017. 10. 14. 17:32

이웃추가

어제 헌법재판소 국감에서는 흉측한 일이 벌어졌다.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려는 찰나, 누군가 손을 든다.

야당놈이다.




역시 야당놈답다.




이에 발 맞추어

춘천의 수치, 흑역사 김진태가 등장한다.
역시 야당놈들답다.

참고로 위의 두 야당놈들 모두 검사 출신이다.
일단 판단을 유보했었지만, 사법시험 참 잘 없앤것 같다.
사법시험은 저런 괴물들을 양산했다.

이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일 안하겠다고 땡깡을 부린다.
요즘 야당놈들은 죄다 박사모와 비슷한 행태를 보인다.




김이수 권한대행 맹공하는 야당의 국감 보이콧 현장/비디오머그 정치





노회찬 형님이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설명해준다.

노회찬, "헌법재판소 국감 거부를 규탄한다"

회찬이 형님이 인내심을 발휘하고 이런 친절함을 베풀었으니,
나 또한 이 친절함에 동참하기로 하고 캡쳐를 찍어본다.






야당놈들은 왜 그럴까?

사실, 그들도 안다.
이것이 말도 안 되는 것을...

그정도로 멍청한 애들 아니다.

다만 이렇게 깽판이라도 질러봐야,
개돼지의 양비론이 유지되고,

정치인들 다 똑같어
저것봐. 맨날 싸우잖어.


자신들의 천박함을 고칠 필요가 없고,
부끄러움을 드러낼 시간이 줄어든다.

억측이라고?

[경향신문] 조윤선 청문회, 지각 고성 막말 파행 결국 여당 불참
안민석 "최순실, 차은택 둘 중 하나 내놔" - 이은재 "왜 이렇게 최순실을 사랑해" 교문위 설전

9년동안 내내 반복됐던 일이다.
그들은 비논리로 똘똘 뭉쳐 국감을 파행시키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

비논리로 상대를 도발하고, 조금만 언성이 높아지면 소리를 질러대면 된다.

아몰랑!!!


그렇게 최순실도 묻었고, 조윤선도 묻었고, 정유라도 묻었다.

이정현이 단식하지 않고,
태블릿PC가 나오지 않고,
고영태, 노승일이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503은 지금도 여전히 대통령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도와주는 1등 공신은 언론이다.
이 명백한 사태를 보도하는 언론들의 제목 꼬라지를 보라~

그들의 기계적중립적 언어 사용은
사람들이 기계적중립의 양비론을 펼칠 양분을 제공한다.

논란이 되는 부분에는 분명히 중립적 단어가 필요하다.
대중은 탄핵기간동안 참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기레기는 배우지 못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이런 것을 판단하지 못하는 기자의 능력과 자질의 문제이다.

뭐가 옳고 그른지, 이게 명분이 있는지 없는지도 판단할 정도의 능력도 안 되니,
그들은 기사가 아닌 묘사밖에 할 수 없다.

그게 기레기로 불리고, 살아가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