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김보라 인턴기자]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였던 20대 남성이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회장의 아들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리스(lease)한 벤츠승용차로 그랜저를 들이받고, 성수사거리까지 3km 가량을 몰고 가다가 추가로 7대를 더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현장을 목격한 택시 운전사들이 그를 쫓아 저지했으나 그는 자신이 M저축은행장의 아들이라며 오히려 큰 소리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그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137%의 만취상태로 자동차를 몰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TV리포트 DB
김보라 인턴기자 purpli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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