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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드래곤-태양-대성, 솔로음반 릴레이 출격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빅뱅의 승리,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왼쪽부터)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이 올 하반기 국내에서 특급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리더이자 팀 내 프로듀서인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태양과 대성 등 총 3명의 멤버가 연이어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30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현재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빅뱅의 멤버들 중 지드래곤, 태양, 대성 등 3명은 올 하반기에 국내에서 연속으로 솔로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첫 솔로 음반은 오는 8월 정규 앨범 형태로 발매된다. 지드래곤은 빅뱅 내에서 리더 겸 팀 내 프로듀서도 맡고 있기에, 팬들 사이에 그의 첫 솔로 음반에 대한 관심은 예사롭지 않다.

10월에는 태양이 출격한다. 지난해 5월 첫 솔로 미니음반을 발표, 타이틀곡 '나만 바라봐'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태양은 오는 10월 두 번째 미니음반을 선보인다. 태양도 빼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기에, 그의 두 번째 미니음반에 대한 주위의 기대도 높다.

올 연말께에는 대성도 첫 솔로 음반을 낸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트로트 디지털 싱글 '날봐 귀순'을 혼자 불러 인기를 모았던 대성은 올 해 안에 첫 솔로 미니음반을 발표할 것"이라며 "첫 솔로 미니앨범은 트로트가 아닌 대성의 목소리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장르의 노래들로 앨범이 꾸며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솔로 가수 활동을 벌이는 동안, 탑과 승리는 연기로 팬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SBS에서 오는 10월께 방송 예정인 '텔레시네마-19'에 주연으로 나선다.

한편 지난 24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싱글 '마이 헤븐'을 발표한 빅뱅은 지난 28일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일본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빅뱅은 올 하반기 국내와 일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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