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교회(조건회 목사)가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종로구 본 교회에서 ‘제1회 창의적 설교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조건회 목사와 설교의 대가로 꼽히는 곽선희(소망교회) 원로목사다. 조 목사는 시리즈 설교 기획과 노하우를, 곽 원로목사는 귀납법적 설교 방법을 강의한다.
조 목사는 지난 10여년간 시리즈 설교를 기획, 연구하고 적용해 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를 공개한다. 예배사역단체인 한국다리놓는사람들 대표인 그는 예배사역 전문가로 한국교회를 섬겨 왔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겸비한 통합적 예배를 개발, ‘창의적 예배 세미나’를 통해 보급했다. 조 목사는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설교이기 때문에 설교 노하우를 목회자·신학생들과 나누기를 원하는 것”이라며 “다음 주에 무슨 설교를 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성도들에게 설교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싶은 목회자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목회자와 신학생이다. 사전 등록하면 5만원, 현장 등록하면 6만원이다. 5명 이상 단체 등록하면 1명은 무료다. 오는 21일까지 예능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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