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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렬하게 어필할 수 있는 향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필한다면, 나탈리포트만의 미스디올 캠페인에서처럼 사랑스러우면서 열정적인 모습의 매력여성이 될 수 있지않을까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화사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마이버버리 블러시 를,  사랑에 빠지는 열정과 같은 강렬하고 풍부한 감정을 갖고 싶다면 미스 디올 을, 가브리엘 샤넬의 철학을 담은 15년만의 새로운 향수 가브리엘 샤넬을 추천해드립니다. 각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낸 향수를 배우의 이미지로 만들어낸 캠페인부터 특별한 보틀디자인까지 표현한 각 브랜드의 스토리를 이야기해볼까요.
초등학생 때 엄마의 디올향수의 보틀병에 반하고 향에 두번 반해서 지금까지 향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게 향수를 매력을 아닐까 싶습니다. 각 브랜드의 대표여성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것이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향수를 하나쯤 소장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핑크 보틀

품격있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핑크보틀은 버버리 향수의 특별한 감성을 표현해줍니다. 버버리 트렌치 코트의 단추에서 영감을 받은 소뿔모양 캡, 손으로 직접묶은 개버딘 리본이 버버리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완성해준다고합니다. 특히 매듭의 소재는 창립자 토머스 버버리가 100년 전 고안한 방수 개버딘을 활용한 것이라고 하여 소장가치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버버리 블러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Burberry.com)와 삼성동 코엑스몰 버버리뷰티에서 만날 수 있다.

저는 플로랄함이 지닌 도발적인 매력을 끌어냈어요. 사로잡힌 듯 빠져버리는 느낌을 줘야했죠. 바로 사랑의 선언이죠! -디올 퍼퓸 크리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
사랑에 빠진 여성의 사랑스러움과 특별함은 미스디올 향수에서 풍부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플로럴 노트를 선사하며, 생동감 넘치는 로즈향을 느끼는 순간 사랑에 빠져버리는 듯한 풍부한 감정이 담겨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거부할 수 없이 빠져드는 사랑의 느낌처럼 강렬하게 폭발하는 향기를 원했다는 디올 퍼퓸 크리에이터, 프랑소와 드마쉬는 또다른 사랑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디올에 담았다고 합니다.

미스디올 캠페인
새로운 미스 디올 캠페인에서 완벽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나탈리 포트만. 열정적이고도 풍부한 감정과 느낌을 잘 살려내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랑을 향한 열정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샤넬을 탄생시킨 가브리엘 샤넬

디자이너 코코샤넬 이전의 그녀인 가브리엘 샤넬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영원한 반항아로, 당시의 여성들에게는 허용되지않았던 자유를 갈망하며 자신이 원하는 여성이 되기위해 그녀 스스로 자유로워졌습니다. 기존의 기준을 깨고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진취적인 삶을 살도록 끊임없는 영감을 주는 아이콘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향수가 바로 '가리엘 샤넬' 이며 샤넬이 1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로, 그 의미가 더욱 큰 것 같습니다.

샤넬의 향수병의 오묘한 컬러의 캡은 신비로움 그자체이며, 보틀의 유리는 전면에 모든 각도에서 빛을 반사하여 가브리엘 샤넬의 럭셔리는 눈에 보이는 것이아니라는 샤넬의 철학을 담았습니다. 이번 샤넬에서 내놓은 가브리엘 샤넬은 하나부터 열까지 샤넬의 철학을 담아, 그 의미가 더 뜻깊어 소장가치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신비로운 오팔블루 컬러의 보틀디자인

겐조월드는 그 자체로 위트있는 디자인이다. 핑크 골드의 둥근볼 악세사리와 눈을 형상화하는 상단의 겐조월드 이니셜띠까지. 고상하고 우아한 정형적인 향수시장의 이미지에 파격적인 이미지를 전한 겐조월드는 고정관념을 깨고 굉장히 독특하면서 진보적인 이미지를 던졌고, 화제가 된 캠페인의 파격적인 동영상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스페셜한 독특함을 선호한다면 꼭 소장하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