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성운이 새 앨범을 위해 다이어트까지 했다고 밝혔다.
11월 9일 오후 4시 하성운은 네 번째 미니앨범 ‘Mirage’(미라지)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5개월 만에 발매한 새 앨범 ‘Mirage’ 타이틀곡 ‘그 섬(Forbidden Island)’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하성운의 여러 가지 매력을 볼 수 있다.
하성운은 “앨범 준비하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들려드렸다. 다 좋다고 하시니까 기분은 좋은데 이게 정말 좋은 건지 객관성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실제로 나왔을 때 공정하게 심판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정의하라는 질문에 하성운은 “이번 앨범은 저의 연약한 모습을 드러내고 보호본능을 일으키면서도 가볍지 않은 앨범이다. 보호를 해주고 싶지만 그 안에 섹시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 콘셉트는 ‘처연 섹시’다. 처연하려면 조금 말라야 한다.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 사실 더 했어야 했는데 아쉬움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성운의 네 번째 미니앨범 ‘Mirage’는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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