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으로 이사한 우드워드, 맨유서 손 뗀다?… 현지 매체는 "NO"

입력2021.03.15. 오전 11:24
수정2021.03.15.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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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우드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회장이 최근 런던으로 이사한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로이터
에드 우드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부회장이 최근 맨체스터 인근 지역을 벗어나 런던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 운영에서 손을 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현지에서 나오는 대답은 '노'(NO)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유 측 정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우드워드 부회장은 (맨유 구단 운영에) 100%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우드워드 회장은 최근 영국 체셔주(州) 너츠퍼드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을 팔고 런던으로 주소를 옮겼다.

이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맨유 팬들의 '습격'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무리의 맨유 팬들은 구단의 성적이 부진하던 지난해 1월29일 밤 우드워드 부회장의 집으로 찾아가 홍염을 터트려 대문 안으로 던지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들은 이같은 행위를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29일(현지시간) 한 방송촬영기자가 영국 체셔주의 너츠퍼드에 위치한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의 자택 문 앞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사건이 일어날 당시 우드워드 부회장과 가족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그럼에도 이같은 일련의 사건이 우드워드 부회장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런던행을 결심하게 만들었을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주소지를 옮긴다고 구단 운영에서까지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데일리 메일은 "우드워드 부회장은 이미 예전부터 자택보다는 구단 사무실에 머무르는 때가 더 많았다. 이같은 성향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맨유 구단 운영진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 전했다.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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