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글로벌사이버대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입력
수정2017.07.04. 오전 10:04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고용부 산하 안전보건공단 승인을 받아 '감정노동 힐링365 온국민 참여캠페인' 홍보대사에 '아임쏘리 강남구' 주연으로 주목을 받은 박선호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은 '대한민국 감사온도 1도를 올려라'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국민에게 육체노동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의 의미, 정신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개선을 갖는 동시에 800만 감정노동 근로자들에게 뇌교육 셀프 심신힐링법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이을순 본부장은 "박선호 홍보대사는 본교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20대에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첫 주연을 맡아 주목할 만한 연기를 펼친 성장하는 배우"라며 "사람 냄새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램처럼,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을 통해 따스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잘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15년 안전보건공단 지원 서울대병원 공동연구를 통해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셀프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해당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캠페인 주관기관을 맡으면서 감정노동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갖춰 가고 있다.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은 지난 5월 31일 한양대병원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9호선 등 오프라인 캠페인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

또한, 라이징스타 김민석, 도깨비 간신 김병철 배우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여한 릴레이 감사 영상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유행 트렌드 총집결(클릭!)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