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올해 QS 학문분야별 순위는 세계 157개국 1,453개 대학을 대상으로 5개 학문 분야 및 51개 세부전공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지표는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논문 당 피인용 △H-index(연구자 생산성 및 영향력 지수)로 구성됐으며, 순위는 학문 분야별로 50위~650위까지 공개된다.
특히 서울과기대 석유공학분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논문 DB인 스코퍼스(Scopus)의 최근 5년 데이터로 산출하는 '논문 피인용도'와 'H-index' 지표에서 각각 89.7점, 72.5점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해당분야 세계 100위권 내 진입한 국내 대학은 서울과기대가 유일하며, 이로써 석유공학분야 연구역량이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글로벌 연구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ㆍ장기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부동산 투자는 [부릿지]
▶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줄리아 투자노트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