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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래 학살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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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포경 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 정부 대표단께:

일본에 떼죽음을 당하는 고래 수천 마리. 국제적으로 금지된 고래 사냥을 자행하는 일본의 고래 사냥에 대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세계 시민으로서, 소위 '과학적 고래잡이'로 불리는 고래 말살을 막을 결의안 통과를 촉구합니다. 더불어, 고래 개체 수 회복 및 재생을 위해 '남대서양 고래 보호구역' 설정을 허용할 것 또한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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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래 학살 이제 그만 몇 시간 안 남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고래 사냥이 엄격히 금지되었는데도 일본은 지난 30년 동안 수천 마리의 고래를 죽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고래 학살을 막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지금 슬로베니아에서 '국제 포경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제 포경위원회는 오랫동안 '과학적 조사·연구'를 위한 고래 사냥을 허용했는데, 일본은 이를 핑계 삼아 고래잡이를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조항을 없애기 위해, 호주를 중심으로 여러 나라가 뭉친 것입니다.

한두 표 차이로 찬성 반대가 결정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몇몇 관련 국가를 중심으로 압력을 높이고 투표 직전―이제 몇 시간 안 남았습니다―에 100만 명 서명을 대표단에 전달하면, 고래사냥을 영원히 금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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