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사랑 독차지하는 '찡찡이'…아침사료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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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2.22.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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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고양이 찡찡이. (사진 문 대통령 트위터) © News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묘 '찡찡이'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찡찡이' 사료를 챙겨주는 일이다.

21일(현지시간) 발간된 영국 잡지 '모노클'은 문재인 대통령이 매일 기상하자마자 고양이 찡찡이에게 사료를 주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는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마리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유기묘 출신인 찡찡이와 양산 자택에서 데려온 풍산개 마루, 청와대 역사상 처음으로 퍼스트도그가 된 유기견 출신의 토리다.

집안에서 사는 찡찡이는 평소에도 문 대통령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아침 기상시간 외에도 찡찡이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를 보며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올해 65세인 문 대통령은 업무자료를 읽느라 늦게까지 잠자리에 들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것을 잊지 않는 등 동물애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이 잡지는 소개했다.

지난 8월 강아지 토리와 마루가 산책을 하는 모습.(사진 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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