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들은 이중국적…“내년에 입대할 것”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고 있다. 2019.8.20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장녀의 진학 관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조 후보자의 차남은 한미 이중국적자로 알려졌다.

조 후보자의 차남은 학업 등의 이유로 입영을 5번 연기했으며 내년에 입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아들 조모(23)씨는 조 후보자가 미국 유학 중이던 1996년 태어난 이중국적자다.

조씨는 2015년 5월 신체등급 3급 판정을 받은 현역병 입영 대상이지만 지금까지 5번 입대를 연기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조씨가 국내 대학원에 진학해 입영이 늦어진 것이라며 내년에는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네이버에서 서울신문 구독하기 클릭!
세상에 이런 일이…해외토픽 눌러보기
▶ 공짜로 만화를 볼 수 있다? 당신의 [무료만화]

ⓒ 서울신문(www.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