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굿모닝 아메리카 공연 후 방탄소년단 정국 '넘사벽' 인기로 화제성 입증
방탄소년단 정국 |
이와 관련해 유명 경제지 '이코노 타임즈'가 굿모닝 아메리카 공연 전 방탄소년단 정국을 보려는 팬들의 모습을 전하며 미국 인기를 집중 보도했었다.
인기를 입증하듯 '굿모닝 아메리카' 공연 후 구글 트렌드 검색어 'GMA(Good Morning America)'의 아래 제시된 연관 검색어에 'Jungkook'으로 그룹명 BTS와 함께 25위, 1위에 올랐다.
또 '뉴욕경찰' 공식 트위터(NYPDNEWS)에 굿모닝 아메리카 콘서트 공연장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영상을 게시하며 과거 정국이 달려라 방탄에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는 간지"라 이야기한 부분을 글로 인용해 큰 웃음을 주었다.
'뉴욕경찰' 계정 운영자가 인용한 글의 해당 부분 정국의 영상을 함께 답멘(댓글)으로 트윗해 이 장면을 알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정국이 달려라 방탄 명언을 뉴욕경찰이 알다니" "정국이 매우 슈퍼스타야" "미국 경찰 무서운데 이렇게 귀여운 트윗을 할 줄이야" "정국이 명언도 알고 영상까지 올렸어" "미국 경찰이 이 명언을 안다는게 너무 신기해" "정국이 팬인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굿모닝 아메리카' 관계자가 당일 직접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정국의 엔딩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팬임을 짐작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독일 언론 '뮌헨(Munichi)'은 "팬들이 정국에게 미친다"라며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의 정국이 피자와 사과를 먹는 영상에 대해 "그는 엄청난 조회수를 가지고 있다" "정국이 사과를 먹는 유튜브 동영상이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따라서 BTS가 왜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었는지도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그의 인기에 대해 보도했고 정국을 아미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라고 함께 게재하며 다양한 매력의 정국을 강조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인기도는 아이돌 인기를 구글 인기 검색 키워드에 근거해 정확한 인기 순위를 매주 보여주는 일본 유명 검색 도구 사이트인 'SMTrend'에서 매번 최고라 입증하고 있고 '그래미' 레드카펫키워드에 멤버 중 유일하게 ‘Jungkook - Singer’로 이름을 올렸으며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 이후 해외 매체들의 연이은 보도가 그의 엄청난 영향력과 화제성을 명확히 증명해 준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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