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geek 쇼핑몰 어플에서 USB메모리 1TB 2TB 짜리 가짜(짝퉁) 메모리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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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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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분이 geek라는 쇼핑몰 어플에서 usb메모리가 1TB 짜리가 있어서 사서 쓰고 있다고

하길레 정말이요~ 하면서 봤는데 정말 1TB가 인식되서 사용하고 있는것 이 아닌가.


그레서 나도 1TB 두개 2TB 짜리 한개 해서 주문했다.

배송비까지 해서 1TB짜리는 개당 24,000원 2TB짜리는 34,000원에 구입 했다.


처음 왔을때는 좋았다. 인식도 잘되고 파일도 잘들어갓다.

그러나 미드를 고용량 파일들로 집어너으면서 사기라는걸 깨달았다.

이런 C~X~X~~ 욕나온다~ 된장~ 

1TB짜리는 8GB 이상 들어가면 파일이 깨지고 전에 들어가 있던 파일이 삭제 되어 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2TB짜리도 16GB 까지만 들어가고 동일한 현상이 일어 난다.

중국 놈들 8GB짜리를 1TB로 16GB짜리 메모리를 2TB로 표시되게 바꿔논것이다.

짝퉁의 천국 중국을 간과 했던게 잘못이다.

삶은 달걀 까지 똑같이 짝퉁을 만들어 내고 만두에 골판지를 너어서 파는곳이 중국인것을 아~~

바보~ 바보~ 멍충이~ 중국놈들 대단하다~.


뒤늦게 검색해 보니 2013년 03월에 올라온 다음과 같은 글이 있는것을 발견 할수 있었다. 

--------------------------------  다 음 ---------------------------------------------------

함께 근무를 하는 직원이 중국에서 200GB USB 메모리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는 말에 중국 상해로 출장. 중국 과학관 근처 일명 짝퉁시장에서 200GB 구입하려다가 2TB USB 메모리를 구입하게 되었는다. 상점마다 가격이 다르다. 어떤상점은 2600 CNY(한화 52만)에서 300 CNY(한화 6만) 이며,

나는 100 CNY(한화 2만)에 구입했다.

<사용 후기>

1x  욕이 나왔다.

혹시나 했던 불안한 생각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사기다!!

현재 1TB를 시판한다는 이야기는 있다. 

노트북에서 용량이 2TB로 인식- 와~~ 정말 2TB 네!!!!

쓰기속도(2.0 & 3.0)에서 2.41mb 나오더니 용량이 3.5GB이상되면 20.41MB 나옴

3.5GB까지는 정상 작동하며 그 이상되면 용량은 정상적으로 표현되지만 파일은 없는것으로 나타남

이것이 중국의 IT기술인것 같다! 대단함

여러가지 테스트를 한 결과 4GB 짜리를 2TB로 인식하게 만들었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출처] USB 2TB 메모리|작성자 구경꾼

 

 

뀨스타
뀨스타 IT·컴퓨터

잊어버린 기억을 끄집어내서 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내가 개발했던 내용을 백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