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상복합 지하창고에서 화재…90여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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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2.23.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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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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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건물 지하 1층 창고서 화재
92명 대피…연기흡입 3명 병원 이송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23일 오전 9시32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민 등 9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52분께 불을 진압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지하 1층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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