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올해 3분기까지 합계출산율은 0.93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며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도전요인인 만큼 조만간 2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지금 추세면 올해 합계출산율은 작년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앞서 정부는 4월부터 10월까지 범부처 공동으로 1기 인구정책 TF를 꾸려 4대 전략과 20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지선 기자 (ez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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