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 부채전 'Fun & Fan', 방탄소년단 지민과 문재인 대통령 함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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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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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작가 고헌 김호성 부채전 ‘Fun & Fan'이 개최됐다.

인사아트플라자 2층 갤러리 카페에서 23일까지 열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역사적인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동의 주역 문재인 대통령,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모습과 세계 최정상의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모습까지 담겼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시상식에서 보여준 부채춤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며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 부채춤 보존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부채와 한복을 그리는 부채 작가 김호성은 흔한 사각의 프레임이 아닌 부채의 곡선 속에 한복 입은 명사들의 인물을 작가만의 극사실 기법으로 담는다.



그동안 2003 미니어처 꼴라쥬 한복 콜라보 작품전, 2006 궁중복과 대궐 풍경 콜라보 작품전, 2016 부채와 한복 작품전, 2017 홍콩 어포더블 아트페어, 2017 부채와 국악 전등 개최해왔다.

또한 1990 김영삼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의상 그림, 2002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 의상 그림, 2005 나눔의 집 할머니들 의상 그림, 2005 주한 뉴질랜드 대사 David Tailor부부 의상 그림, 2006 반기문 UN사무총장 부인 의상 그림, 2007 나우프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초상화 그림, 2012 박원순 서울시장 의상 그림 등 이외의 다수의 명사들을 담아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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