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엔터

신민아와 김선호가 한 작품에서 만날까.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은 21일 동아닷컴에 “신민아와 김선호에게 각각 ‘홍반장’(가제)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다. 양측과 긍정적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홍반장’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도 “‘홍반장’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홍반장’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故 김주혁·엄정화가 주연으로 나선 로맨틱 코미디다. 어느 바닷가 작은 마을에 치과를 개업하게 된 본투비 도시 여의사와 동네 모든 일을 맡고 있는 시급 8720원의 만능 ‘프리터족’ 홍반장이 벌이는 만유인력 로맨스다.

편성은 tvN이 유력할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편성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 연예현장 진짜 이야기 / 스타들의 아찔한 순간
▶ 나의 아이돌을 픽♥ 해주세요. / 이번 주는 누가 1위?

- Copyrights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