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접종 후 사망신고 16명 중 14명 백신 무관” 정부 발표

입력
수정2021.03.15. 오후 2:46
기사원문
강주리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사기에 옮겨 담고 있다. 주철현 울산의대 미생물학과 교수는 신간 ‘바이러스의 시간’에서 백신 접종 기간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바이러스 항원을 이용해 만든 백신을 접종하면 돌연변이가 폭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서울신문 DB
정부가 1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이후 사망신고된 16명 중 14명에 대해 “백신과 무관하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사망 원인과 백신 접종 간에는 인과성이 없다는 판단이다.

잇단 사망 신고에 대해 정부가 인과 관계를 확인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간 인과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젊은층 백신의 이상 반응 신고율이 높다”며 20대는 3.6%, 30대 1.7%라고 전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네이버에서 서울신문 구독하기 클릭!
▶ [인터랙티브] 코로나 청년 잔혹사
▶ [나우뉴스] 세상에 이런 일이

ⓒ 서울신문(www.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자 프로필

당신을 위해 진실만을 보도하겠습니다.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2006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산업부, 정책뉴스부에서 근무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