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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테이, 2년4개월 만에 ‘꿈꾸라’ 하차 “4월 8일 막방”



[OSEN=유지혜 기자] 가수 테이가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테이는 “4월 8일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하차를 전했다.

또한 그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8 까지 이렇게 매일 인사해줘요 . 테이 #꿈꾸는라디오 #3년간의이야기 #2주간의이별”이라는 글과 함께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큐시트를 찍어 올렸다. 

이에 대해 MBC 한 관계자는 OSEN에 “테이가 ‘꿈꾸는 라디오’에서 오는 4월 8일을 마지막 방송으로 하차하게 된다”고 밝혔다. 후임 DJ는 조만간 MBC 라디오 봄개편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테이는 지난 2015년 11월 16일부터 ‘꿈꾸는 라디오’의 마이크를 잡았으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긴 파업을 기다린 후 DJ 자리에 복귀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꿈꾸는 라디오’의 연출을 맡고 있는 장수연 PD는 OSEN에 “테이가 오랫동안 ‘꿈꾸는 라디오’의 DJ로 임해줬고, 특히 파업을 기다려주면서까지 DJ 자리를 지켰다. 그런 테이를 향한 감사 인사를 담아 방송을 이어갈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테이와 ‘꿈꾸는 라디오’를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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