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오전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 4명의 판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해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난 증상자는 국내 첫 확진환자의 밀접 접촉자 3명과 자진신고자 1명입니다.
한편, 전북도는 중국 우한을 다녀온 25살 대학생이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폐렴 증세는 보이지 않고 정확한 검사 결과는 오늘 늦게나 내일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명으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연 기자 (soo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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