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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규종X조권, 아이돌 아닌 솔로 발라더로 돌아오다[종합]



[OSEN=박판석 기자] 가수 김규종과 조권이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서 우뚝섰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 김규종과 조권이 출연했다. 

조권은 16년만에 소속사를 옮겼다. 조권은 새로운 소속사 큐브에 적응을 하고 있다. 조권은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며 고 말했다.

 1월에는 볼빨간사춘기, 김동률, 장우영, 선미 등 수많은 가수들이 컴백하거나 예고했다. 조권은 "라이벌 보다는 1월에 수많은 가수들이 컴백해서 제가 앨범을 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김규종은 어쿠스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녹는 중'으로 컴백했다. 김규종은 지난해 연말 단독 콘서트에서 20곡 정도의 곡을 소화했다. 김신영은 정준하의 말을 빌어 김규종의 끼를 칭찬했다. 김신영은 "정준하 통해서 들었는데 김규종이 대성할 친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규종은 따스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녹는 중' 라이브를 들려줬다. 김규종만의 절절한 감성이 느껴졌다. 김규종은 "함께 있는 멤버들이 없어서 정말 많이 떨렸다"고 라이브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조권 역시도 '새벽' 라이브를 선보였다. 

김규종은 수능금지곡으로 유명한 'U R Man'을 혼자서 라이브로 소화했다. 김규종은 "셋이 부르던 노래를 혼자 불러야해서 두 명의 빈자리가 있다"고 걱정을 했다. 

조권은 박진영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했다. 조권은 "'배틀트립' 정말 해보고 싶다"며 "하지만 진영이형만 아니면 괜찮다. 진영이 형이 밥을 사줘도 소화가 잘 안된다. 13살때 봤던 그때에 멈춰있다"고 설명했다. 

김규종은 시종일관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규종은 "아직도 '녹는 중' 가이드곡을 듣는다"며 "제가 담지 못한 감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규종은 피부가 까맣다고 셀프디스를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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