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단지서 차량 돌진해 10대 중상…급발진 주장

입력
수정2019.05.17. 오후 4:27
기사원문
한종구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고 현장[독자 김소연 씨 제공]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6일 오후 4시 28분께 대전 서구 도안동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A(58)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내부로 돌진해 화단 조경수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B(13) 군이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B 군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한 주민은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나서 확인해 보니 승용차가 아파트 화단으로 돌진해 멈춰 서 있었다"고 말했다.

운전자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갑자기 출발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네이버 홈에서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뭐 하고 놀까? #흥 ▶쇼미더뉴스! 오늘 많이 본 뉴스영상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