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 9,567명…5만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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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2.09.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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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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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만 명대를 기록하다 4만 명을 뛰어넘어 처음으로 5만 명 가까이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4만 9,402명, 해외유입 사례 165명으로 모두 4만 9,56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흘째 3만 명을 기록하다가 하루 만에 1만 2천여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2만 268명→2만 2,907명→2만 7,438명→3만 6,346명→3만 8,689명→3만 5,286명→3만 6,719명→4만 9,567명입니다.

수도권을 확진 상황을 보면, 경기 1만 3,651명, 서울 1만 1,682명, 인천 3,931명 등 수도권에만 2만 9,2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85명으로 어제보다 17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6,943명을 기록했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61%입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2,536개 가운데 470개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18.5%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556개 가운데 120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21.5%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9,416개 가운데 8,943개를 사용 중으로 46%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3,006개 가운데 1,463개를 사용 중으로 48.6%의 가동률을 보였습니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9.9%였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16만 8,0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5,908명, 경기 46,000명, 인천 10,777명, 부산 12,047명, 대구 9,356명, 광주 4,854명, 대전 2,840명, 울산 2,651명, 세종 1,446명, 강원 2,775명, 충북 1,868명, 충남 4,111명, 전북 7,304명, 전남 6,660명, 경북 9,040명, 경남 8,609명, 제주 1,774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관리 의료 기관 수는 601개소로 최대 관리 인원은 18만 3천 명입니다. 현재 관리 중인 환자는 16만 8천 명으로 재택치료 관리 의료 기관의 가동률은 92%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전체 인구 대비 87.1%, 2차 접종은 86%, 3차 접종은 55.7%입니다. 신규로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은 16만 841명으로, 총 2,858만 7,836명이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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