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번짐 더 심하다"…태연 '셀카'로 본 애플 vs 삼성 화질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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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3.09. 오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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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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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셀카. 왼쪽이 아이폰13 프로, 오른쪽이 갤럭시Z플립3이다. [인스타그램 캡처]

소녀시대 태연이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의 색감 차이를 보여주는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4일 태연의 인스타그램에는 애플의 아이폰13 프로와 삼성의 갤럭시Z 플립3으로 촬영한 셀카가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태연은 베이지색 모자를 눌러 쓰고 연습실로 보이는 큰 거울 앞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거울 속에는 아이폰13 프로와 갤럭시Z플립3 제품의 후면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실제로 태연은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13 프로를 들고 찍은 사진은 밝고 선명한 색감을 보였다면, 갤럭시Z플립3을 들고 찍은 사진은 약간 채도가 낮게 찍혀 분위기 있는 색감이 연출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눈에 설명되는 아이폰과 갤럭시 색감 차이", "태연 때문에 좋은 정보 알아 간다", "아이폰의 색감이 더 노란빛을 보인다", "조명 빛 번짐은 갤럭시가 더 심한 것 같다"는 등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의 색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태연이 사용하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Z플립3은 가로로 반이 접히는 폴더블폰이다. 후면 듀얼 카메라로 12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듀얼 픽셀로 구성됐다. 전면에 1000만 화소 카메라를 포함해 총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주는 오토포커스 기능이 탑재됐다.

애플의 아이폰13 프로 모델도 갤럭시Z플립3과 마찬가지로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후면에 초광각·광각·망원 등 3개의 렌즈가 달려있다. 또한 자연, 스튜디오, 윤곽, 무대, 무대 모노, 하이키 모노 등 6가지 효과의 인물 사진 조명이 있고 최대 15배까지 디지털 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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