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해당 사업 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청은 지난 12월 30일자로 변경고시를 완료했다.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기존 정비계획안의 구형 배치 및 평면구성을 전세대 판상형 3.5~4 BAY 구성으로 변경해 최신화했다.
기존 정비계획안에서 걸림돌이었던 세대당 1대 미만의 주차대수 구성을 1.4대로 늘렸다. 엘리베이터는 각 공용부당 2대씩 설치했다.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난해 10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해 유찰된 바 있다. 현재는 인·허가 절차와 시공사 선정을 각각 투트랙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