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탄소년단 뷔X박형식, 픽보이 신곡 뮤비 동반출연…'최초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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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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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형식이 픽보이의 컴백에 특급 지원사격에 나섰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뷔와 박형식이 픽보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소속사 후배 아티스트도 아닌, 타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전레가 없던 일이다. 박형식은 2017년 제국의아이들 활동 종료 이후 연기에만 집중해왔던 터라 4년 만에 뮤직비디오 출연은 반가움을 더한다.

특히 뷔와 박형식은 KBS2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찐친'이다. 그런 두 사람이 픽보이 신곡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영어 신곡 '버터'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들은 9일 '버터'와 애드 시런이 참여한 '퍼미션 투 댄스' 등이 수록된 싱글CD '버터'를 발매한다.

박형식은 무사히 군복무를 마무리하고 드라마 '해피니스'로 복귀를 예고했다.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의 차별과 신경전, 새로운 종류의 감염병 광인병이 나타나며 균열이 파국으로 치닫는 도시 스릴러이자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아포칼립스다. 박형식은 극중 세양경찰서 강력반 형사이자 윤새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가짜남편인 정이현 역을 맡아 또 한번 연기변신에 나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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