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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데뷔 '20주년' 송혜교♥'9주년' 송중기, 재산규모 500억 추정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재산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한류스타는 ‘걸어다니는 기업’이다. 한류스타 한 명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은 웬만한 중소기업 연매출을 훌쩍 뛰어넘는다. 송중기와 송혜교 역시 마찬가지. 두 사람의 결혼에 관계자들은 ‘500억’이라는 구체적 금액을 이야기하고 있다.

96년,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혜교는 이후 드라마 오디션에 합격, 단막극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가 됐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눈도장을 찍고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이후 한류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드라마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겨울, 바람이 분다’ 등 드라마 흥행에 특히 강세를 보였다. 또 영화 ‘파랑주의보’ ‘황진이’ ‘태평륜’ ‘두근두근 내인생’에 출연했으며 ‘페티쉬’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하기도 했다.

‘성균관대 얼짱’으로 화제를 모은 송중기는 지난 2008년 24세의 나이에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내 사랑 금지옥엽’ ‘트리플’ ‘산부인과’ 등 꾸준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던 그는 ‘성균관 스캔들’로 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이후 ‘뿌리 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영화 ‘늑대소년’ 등에 출연,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빅히트를 치며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각각 데뷔 20주년, 9주년을 맞이했다. 송혜교의 출연료는 회당 6000만 원 선이고 송중기는 회당 1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배우 활동을 통해 착실히 재산을 모았고 똑똑하게 불렸다.

송혜교는 부동산 재테크에 능하다.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소재에 집을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 매입한 이후 2차례에 걸쳐 삼성동 고급 빌라와 주택을 매입, 국내 부동산만 206억 원에 육박한다. 또 지난 2007년 영화 ‘패티쉬’ 촬영으로 미국 뉴욕에 머무르며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맞은편 S콘도를 매입하기도 했다. 당시 174만 6000 달러, 한화 18억원을 현찰로 지불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20억 원이 훌쩍 넘는다.

송중기도 알짜다. 올해 초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시가 100억원대 단독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공개됐다. 송중기는 서울 반포동에 25억원대 빌라도 소유하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알려진 부동산 규모만 350억을 넘는 셈이다.

송중기의 광고 수입도 빼놓을 수 없다. ‘태양의 후예’ 인기로 한국과 중국 양국서 30여 개의 광고를 촬영한 것. 2016년 상반기에만 4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소속사와 수익을 나누더라도 어마어마한 금액이 송중기 이름으로 남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송중기의 광고 출연료는 국내 기준으로 1년 10억 원, 중국에서는 2년 기준 2000만 위안(약 35억 원) 선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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