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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갓세븐 진영, 첫 성인 연기 “좋은 작품에 대한 욕심 항상 있다”

[SBS funEㅣ이정아 기자] 갓세븐(GOT7/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10일 새 앨범 ‘7 for 7’을 발매하고 가요계 컴백했다. 지난 3월 ‘플라이트 로그: 어라이벌’(FLIGHT LOG: ARRIVAL) 이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이다.

갓세븐은 11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멤버 진영은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에서 첫 성인 연기를 펼쳤다. 많은 작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도 얼굴을 알린 진영은 최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이민호의 어린 시절, 영화 ‘눈발’에서는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이번에 첫 20대 역할이다.

진영은 “함께 촬영하는 형들과 재미있게 작업했다. 어렵다기보다는 베테랑 선배들에게 많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성인 연기를 한다고 해도 그래도 대학생이다. 진지한 캐릭터라도 상황적인 면들이 유머가 있어서 우리 갓세븐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를 떠올렸다. 멤버들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반듯한 이목구비, 소년 같은 섬세함을 갖고 있으면서도 남성미를 풍기는 묘한 얼굴, 나지막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진영은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무척 기대가 되는 인물이다.

물론 진영 본인도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갈증이 있다. 진영은 “기회가 된다면 좋은 작품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You Are’(유 아)는 퓨처 사운드가 가미된 컨템포러리 팝 곡으로 ‘힘들고 지칠 때 바라본 하늘처럼 너라는 존재가 나의 길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총 7트랙의 새 앨범 전곡에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갓세븐은 ‘유 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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