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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조용필&위대한탄생의 전국투어가 올해도 뜨겁다.



1일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10월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하반기 전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김서룡 감독(청운대 교수)이 연출을 맡았다. 조용필은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을 레퍼토리로 짰다.

김서룡 감독은 “이번 전국투어는 오랫동안 방문하지 않았던 지역들이 추가됐다. 조용필의 히트곡들을 다시 추렸고, 그의 히트곡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재도입한 무빙스테이지로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을 반색케 할 예정.



2016 조용필&위대한탄생 전국투어 콘서트는 천안, 인천, 울산, 안동 지역에 이어 진주, 대구, 광주, 부산, 서울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천안은 10월 1일(토) 천안 유관순체육관, 인천은 10월 8일(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울산은 10월 15일(토) 울산동천체육관, 안동은 10월 22일(토) 안동실내체육관, 진주는 11월 12일(토) 추후공지, 대구는 11월 19일(토) 대구 엑스코, 광주는 12월 3일(토) 추후공지, 부산은 12월 10일(토) 부산 벡스코, 서울은 12월 17일(토)과 18일(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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