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이적 후 훈련 중인 이강인(오른쪽 2번째) 모습. /사진=마요르카 SNS 캡처이강인(20)의 레알 마요르카 데뷔전이 임박했다. 이적 후 첫 경기인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길에 동행한다.
이강인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리는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빌바오전 소집 명단(24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동갑내기 일본인 공격수인 구보 다케후사(20)와 함께 공격수로 분류됐다. 마요르카는 이날 3명의 골키퍼를 포함해 총 24명을 소집해 빌바오 원정길에 오르는데, 이 가운데 1명만 최종 엔트리(선발 11명+교체 12명)에서 빠진다.
앞서 마요르카는 개막 3경기에서 4-2-3-1과 4-3-3을 오가는 전형을 활용했다. 조르디 음불라(22·스페인)와 구보, 다니 로드리게스(33·스페인)가 2선을 꾸려온 가운데 이강인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이 포지션은 이강인에게 가장 잘 맞는 역할이기도 하다.
유스팀 시절부터 발렌시아와 10년 간 동행해 온 이강인은 지난달 계약을 해지한 뒤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앞서 스페인 EFE는 "한국과 일본의 두 재능인 이강인과 구보가 빌바오전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빌바오전 마요르카 소집명단 (포지션은 구단 발표 기준) - 골키퍼 : 마놀로 레이나, 도미닉 그라이프, 페레 조안
- 수비수 : 파블로 마페오, 브리안 올리반, 마르틴 발리옌트, 알렉산다르 세들러, 조셉 가야, 조안 사스트레, 자우메 코스타
- 미드필더 : 이다리수 바바,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 살바 세비야, 알레시 페바스, 라고 주니오르, 조르디 음불라, 다니 로드리게스, 로드리고 바탈리아, 안토니오 산체스
- 공격수 : 이강인, 아브돈 프라츠, 페르 니뇨, 호페, 구보 다케후사
이강인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리는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빌바오전 소집 명단(24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동갑내기 일본인 공격수인 구보 다케후사(20)와 함께 공격수로 분류됐다. 마요르카는 이날 3명의 골키퍼를 포함해 총 24명을 소집해 빌바오 원정길에 오르는데, 이 가운데 1명만 최종 엔트리(선발 11명+교체 12명)에서 빠진다.
앞서 마요르카는 개막 3경기에서 4-2-3-1과 4-3-3을 오가는 전형을 활용했다. 조르디 음불라(22·스페인)와 구보, 다니 로드리게스(33·스페인)가 2선을 꾸려온 가운데 이강인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이 포지션은 이강인에게 가장 잘 맞는 역할이기도 하다.
유스팀 시절부터 발렌시아와 10년 간 동행해 온 이강인은 지난달 계약을 해지한 뒤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앞서 스페인 EFE는 "한국과 일본의 두 재능인 이강인과 구보가 빌바오전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빌바오전 마요르카 소집명단 (포지션은 구단 발표 기준) - 골키퍼 : 마놀로 레이나, 도미닉 그라이프, 페레 조안
- 수비수 : 파블로 마페오, 브리안 올리반, 마르틴 발리옌트, 알렉산다르 세들러, 조셉 가야, 조안 사스트레, 자우메 코스타
- 미드필더 : 이다리수 바바,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 살바 세비야, 알레시 페바스, 라고 주니오르, 조르디 음불라, 다니 로드리게스, 로드리고 바탈리아, 안토니오 산체스
- 공격수 : 이강인, 아브돈 프라츠, 페르 니뇨, 호페, 구보 다케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