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훌륭한 신사 文대통령 만날 준비…모두 해결할 것"

입력
수정2017.11.07. 오전 8:55
기사원문
김주형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기대 (PG)[제작 최자윤]


방한 앞두고 트윗…"방일 통해 위대한 우리나라 위해 많은 이익 내"

'한-미 정상' 밝은 대화(뉴욕=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7.9.22
kjhpress@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훌륭한 신사'인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려고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흘간의 일본 순방 말미에 올린 트위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방한 전망과 관련해 "우리는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1박 2일간의 방한 기간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미 양국 간 난제들을 잘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성과에 대해서는 "일본 방문과 아베 총리와의 우정은 위대한 우리나라를 위해 많은 이익을 산출했다"면서 "막대한 군사 및 에너지 (분야) 수주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


leslie@yna.co.kr

기사 문의(기사 제목을 꼭 알려주세요) 및 제보는 여기로(클릭!)

최신 유행 트렌드 총집결(클릭!)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세계,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