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릭 "클롭 축하하네. 최고의 선수(티아고)를 얻었군!"

입력2020.09.17. 오후 9:18
수정2020.09.17. 오후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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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AFP연합뉴스[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시 플릭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핵심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29)를 떠나보낸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플릭 감독은 칼-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회장이 티아고의 리버풀 이적을 확인한 17일 기자회견에서 "우린 너무 슬프다. 아침에 티아고와 작별인사를 할 때 가슴이 아팠다"고 이별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바이에른과 리버풀은 티아고의 이적에 합의했다. 옵션 포함 3000만 유로(기본 이적료 2200만 유로)에 계약했다. 영국 매체들은 계약기간이 4년이며, 등번 6번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시즌 티아고와 함께 바이에른의 트레블(단일시즌 3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끈 플릭 감독은 같은 독일 출신 지도자이자 평소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클롭 감독에게 축하한단 말 전하고 싶다. 티아고라는 좋은 사람, 그리고 최고의 선수를 얻었으니. 반면 우린 실력 있는 선수를 잃었다. 티아고는 언제나 놀라움을 주는 선수였다. 나와 우리 코치진은 그와 함께 일하는 시간을 즐겼다."

스페인 출신 티아고는 2013년 FC바르셀로나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지난 7시즌 동안 235경기(31골)를 뛰며 바이에른의 리그 7연패, DFB포칼 4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특히, 바이에른이 트레블을 달성한 지난시즌에는 '완벽한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여줬단 평을 받았다.

올시즌에는 클롭 감독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2연패 및 또 다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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