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망의 주된 용도
1 취사후 설것이 걸이를 담아 바닷물에
던져 불리거나 행구는데 쓴다
2 나홀로 출조시
갯바위에 단단히 묶어
자리 밑으로 내려 놓으면
실족시 구명로프가 된다
3 철수시 쓰레기를 담아오기 딱이다
4 물고기는? ㅎ잘몰겠음
사진 설명은 사진 아래에...
망태기가
수심 일미터 까지 가라앉게
부력제의 위치를 변경한 살림망입니다
이로 인해 표층 수면 울렁거림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졌네요
(낚은 고기 스트레스 예방됨)
줄과 살림망의 결합은
장금 장치가 있는
카라비너 두 개 정도는 연결해 줘야
안심이 됩니다
비너는 망과 로프를
분리해 보관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로프로
두레박, 살림망 등을 같이 사용할 수 있게도 합니다
그리고
줄 꼬임 방지를 위해
대형견 목줄 도래도 장착을 했어요
도래 no 208호ㅋ
살림망 조임 장치는
구멍 뚫린 목각 볼에 나무젓가락을 밀어 넣어
고정토록 합니다
목각볼 외부는 꼭!!
순간접착제를 듬뿍 먹여 나뭇결 갈라짐을
미리 방지해주세요
흔한 플라스틱 장금 장치는 내부 스프링 부식이 잦아 원치 않는 방생의 지름길 입니다
경험상 비추~
그런데
살림망은 항상 보관이 문제!
어디 마땅히 넣을 만한 가방이 없다는 것!!
형태도 원형이라
밑밥 통에 마구잡이로 쑤셔 넣기가 일수인데
사진의 살림망은 밑밥통과 일치하는 사각입니다
저것도 처음엔 원형이었으나
형태 유지용 와이어를 사각으로 꺾어
모양을 잡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올스텐 와이어 살림망 구매를~
엉성한 부분은 케이블타이로 보강을 합니다
그리고는 국내 ss사의 45급 밑밥통 바닥에 납작하니 안착!!
(애써 찾은 사각 살림망 사이즈와 동일한 밑밥 통임^^)
분리된 부력제와 로프는 보조 포켓에 안착
보조 포켓이 대형이라 소형 밑밥주걱도 넣을 수 있어 마음에 듭니다
저 밑밥통 요즘은 판매하는 곳이 드문듯해 분실하지 않으려 노력 중입니다
근데 밑밥은 어디에??
해답은
사진의 흰색 35급 밑밥통을 하나 더 준비해
포개어 넣는다는 것
때론~
그날의 여건에 따라
살림망을 담았던 밑밥 통을 키퍼바칸으로 쓰기도 하공
그냥 두레박에 물담아 키핑 하기도 합니다
tip: 참고로 귀가시
사진의 바칸 두개가 포개진 상태
그대로 흰색 바칸에 물채우고
물고기 넣어오심 당근!
차량내 물넘침을 막을수 있습니다
낚시는 멀티입니다ㅋ
그리고 밑밥통엔 무얼 장착하나?
1 d사의 주걱홀더 입니다
주걱 줄을 쓰지않는 나에게 딱인듯^^
이게 첫번째 특징임
아직 사용은 안했음 ㅎ
특징 2
밑밥통 지퍼의 완전한 잠금을 가능케한 숏다리 홀더
장착된 채로 지퍼 잠금이 가능한 사진
밑밥통에 장착될 도구는 대형 두레박에 담아
밑밥통은 비워둡니다
그래야만
분주한 출조길
필히 구매해야할 밑밥 받기가 수월합니다
두레박 속에 담긴 도구
담긴 도구 전체
장착
밑밥 주걱 홀딩 측면에...
제대로 홀딩 정면에..
홀딩 샷(눕히기?)
측면에서 찰칵!
허리벨트 걸이식을 밑밥통에 걸기 위해
카터칼로 작업!!
현장에선 저런 식으로 정리를 하고
옆에서서 낚시를 합니다
비워진 두레박엔 기포기까지...
전체 샷
도구1 플라이어
개인적으로 몸에 무얼 걸치거나
지니는게 귀찮아 놔서
늘상 낚시 자리 주변 바닥에
널어놓고 사용을 했었는데
이젠 과거사가 되어 버린 듯...
(낚시 플라이어= 봉돌 물림과 벌림,바늘 빼기와 라인 컷팅등 필수 용품임)
노란색 도구2 물고기 집게
밑밥통 속에 꼭 챙겨가는 사각 소쿠리 입니다
밑밥크릴a 전용 미끼통으로 씁니다
바닥에 크릴을 널어 놓을 일 없어 좋네요
그로인해 물청소도 안하게 되네요 강추
두께도 얇고 가벼워 보관이 수월^^
거기다
물고기를 살려올 시엔
물 담은 밑밥통 수면에 띄워 놓음
이동중 물 넘침 방지 기능이 탁월합니다
(옛날 아낙들이 물동이에 바가지를 띄우고 머리에 지고 다녔던 것과 같은 이치임 강추!!)
바케츠 전체 샷!!
흰색 작은 두레박은 빼고 갑니다
나머지 꼭 챙겨야 할
모기향과 연소기
덤으로 모기 치료졔나 기피제까지 챙겨가면
더 좋을 듯!!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모쪼록 건강한 여름 되시 옵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