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질본 “항공기 이용해 입국한 중국인 1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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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01. 오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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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 도중 옷소매로 입을 가린 뒤 기침을 하는 ‘기침 예절’ 시범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확진자는 12명, 음성 격리해제는 289명, 검사진행 중은 70명이라고 밝혔다. 뉴스 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항공기를 이용해 국내로 입국한 중국인 수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1만 366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선박을 이용해 입국한 중국인 수는 979명인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 중 보건당국의 전수조사 대상자는 모두 2991명(내국인 1160명·외국인 183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50여 명이 현재 연락 두절 상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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