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황인찬, 엑소 팬 인증?…김수영문학상 수상자

입력2013.08.08. 오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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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인찬이 엑소를 언급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인찬은 엑소가 교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는 단체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언급하며 “역사 경슈의 매력은 어좁에서 시작되는 거시당”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파워어좁인데 자켓을 딱 맞게 입은 거 보고 모에사 하는줄 아라뜸”이라고 하기도 했다. 또 “사는게 바빠서 으르렁 리액션을 못했다”라고 적기도 했다. 엑소의 신곡 ‘으르렁’을 거론한 것이다.

시인 황인찬은 1988년생이고 중앙대 문창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0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했다. 제31회 김수영문학상에서 ‘구관조 씻기기’로 수상하는 등 문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작가다. 황인차찬은 엑소와 더불어 샤이니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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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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