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서 규모 5.9 지진 발생…"쓰나미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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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6.18.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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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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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긴키 지역 지진으로 전철 운행 중단(교토 교도=연합뉴스) 18일 오전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전철 운행이 중단되고 전철 개찰구가 폐쇄되자 교토(京都)시의 니조(二條)역 앞에서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bkkim@yna.co.kr


"긴키지방 큰 흔들림"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18일 오전 7시58분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지진으로 인해 긴키(近畿)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6약은 서 있기가 곤란하거나 창문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NHK는 지진 발생 소식을 전하며 오사카를 비롯한 긴키 지역에서 큰 흔들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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