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전·맘센스(제이알디웍스)·애플젠, '고객감동대상' 수상

입력2018.05.28. 오후 6:16

수정2018.06.01.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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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은마전(대표 이현주), 제이알디웍스(대표 윤진환), 애플젠(대표 송희영)이 '고객감동대상'을 수상했다.

이현주 은마전 대표(오른쪽)가 '고객감동대상'을 수상하고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은마전은 2대째 가업을 이어온 35년 전통의 이바지음식 전문점이다. 이바지음식의 고급스러움과 신선한 맛을 위해 그날 구입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당일 배달하고 있다. 또한 이바지음식뿐 아니라 폐백음식 및 신행음식, 하객음식 등을 모두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윤진환 제이알디웍스 대표(오른쪽)가 '고객감동대상'을 수상하고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제이알디웍스는 이스라엘 기업과 함께 스마트 모유 수유 측정기 '맘센스'를 개발한 업체다. 윤진환 제이디알웍스 대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절반 수준인 국내 모유 수유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세계 혁신기업 오르캠(Orcam) 및 지메디칼(G-medical)과 협력해 국내 AI(인공지능) 분야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성장시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젠 최경용 전무(오른쪽)가 '고객감동대상'을 수상하고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애플젠은 비데 브랜드 '애플비데'를 국내외 유통하고 있는 업체다. 중국에도 법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매년 꾸준히 성장해 비데 업계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와 함께 '사랑나눔 애플비데'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에 비데를 3년째 기부 중이다. 3년간 무상 AS(애프터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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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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