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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유스케' 19년차 현역 신화, 결혼·체력은 묻지 마시오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돌계의 살아있는 전설, 정유년에도 신화는 계속된다!

2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는 월간 유스케 ‘새해 첫 계모임-새해 닭’으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물론이고 객석까지 닭띠로 가득 채웠다. 유일하게 닭띠와 거리 먼 출연자는 신화였다. 멤버 중에 닭띠는 앤디가 유일했다. 하지만 앤디 보다 형들의 엉뚱함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동완은 ‘동구멍’이란 닉네임으로 유희열과 출연자에게 고민 사연을 보냈다. 그는 “20년 동안 남자들 하고만 생활하다보니 연애 세포가 죽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케이윌은 ‘cheer up’ 록버전으로 김동완을 위로했다.

에릭도 만만치 않았다. 에릭은 “오늘은 김을 한 번 표현해봤다. 은색은 참기름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의상 콘셉트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전진은 유희열을 제치고 MC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유희열이 꺼려지는 질문이 있냐고 묻자, 전진은 “결혼 언제할 거냐. 체력 딸리지 않냐는 질문이다. (체력이) 괜찮으니깐 활동하고 있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나이에 대한 질문에도 “데뷔했을 때는 평균 나이가 18.5세였는데 지금은 상상에 맡기겠다”며 재치 있게 대처했다. 전진은 “신화의 스케치북 유희열 씨와 함께 해보았다”고 마무리 멘트까지 했다. 덕분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신화는 어쿠스틱 버전의 ‘Brand New’와 ‘Wild eyes’를 공개했다. 연이어 신곡 ‘Touch’와 ‘Jam #1’, ‘YO!’로 여전히 건재한 아이돌의 면모를 선보였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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