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교류 행사에 韓 해군 참가"...레이더 갈등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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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2.20. 오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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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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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가 여는 국제교류 행사에 한국 측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에 있는 해상자위대 간부학교가 오는 25일 18개국 해군 대학 교관 등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여기에 한국 해군 1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벌어진 한일 레이더 공방 이후 해상자위대의 이러한 한일 방위교류 계획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센카쿠 열도를 놓고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 측에서도 6년 만에 이번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가국 교관 등이 인도·태평양에서의 해군 간의 협력과 해적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토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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