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 가즈요시(赤羽一嘉) 일본 국토교통상이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에 참석해 “한국은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은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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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 가즈요시 일본 국토교통상이 “한국은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은인의 나라”라며 양국 우호를 강조하고 있다. 도쿄=김청중 특파원 |
아카바 국토교통상은 이어 “정부 간 문제가 생기더라도 민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양국의 우호 관계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저희 정치가들이 일·한 양국 우호 관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일본은 한국인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은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은인의 나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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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내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도쿄=김청중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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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1회 한·일축제한마당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여건이 민단 중앙본부 단장,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사사키 사야카 문부과학성 정무관, 아카바 가즈요시 일본 국토교통상,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 사사키 미키오 축제 실행 위원장, 손경식 축제 실행위원장, 나카야마 노리히로 외무성 정무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 노웅래 한일의원연맹 운영위원장. 도쿄=김청중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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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표 주일 한국대사가 한·일 우호를 강조하고 있다. 도쿄=김청중 특파원 |
도쿄=김청중 특파원c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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