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운전기사 채용공고 300명 몰려...석·박사도 11명 지원

입력2019.11.08. 오전 10:26
수정2019.11.08.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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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운전기사 채용 공고에 300명이 지원해 화제다.

7일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운전기사를 비롯해 IT기획팀 팀원(과장급), 미디어콘텐츠팀 영상촬영 및 편집자 등을 모집 중이다.

이중 백 대표의 운전기사(1명)를 모집하는데 지원자 300여명이 몰리면서 채용공고가 조기마감 됐다. 지원자 현황 통계를 보면 대다수가 20~30대로 나타났다. 또한 대졸(예정자 포함) 지원자만 95명이고, 석·박사는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5월 정관에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을 비롯해 '문화·예술·방송·연예 관련 기획 제작 판매업', '문화·예술·연예인 매니지먼트업', '광고업 및 광고대행업' 등 미디어 관련 사업추가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채용공고는 더본코리아가 '방송제작업'에 본격 나서기 위한 것이라 젊은 구직자들의 뜨거운 지원 열기가 예상된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설립된 외식프렌차이즈 회사로, 매출액은 2018년 기준 국세청에 1776억 원으로 신고됐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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