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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음은 우리" 스트레이 키즈 '미러' MV 공개, 누리꾼 반응이…

데뷔 앨범 '아이 엠 낫' 캐나다, 칠레, 핀란드 아이튠즈 정상 석권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엑소와 방탄소년단, 워너원이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활약할 동안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는 이렇다 할 보이그룹의 활약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JYP의 야심작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출격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트레이 키즈는 23일 자정,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의 수록곡 '미러(Mirror)'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흑백으로 처리된 영상미가 일품인 '미러'의 퍼포먼스는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멤버들의 파워풀한 칼군무가 돋보였으며 자아 정체성을 고민하는 내밀한 가사로 이뤄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만의 화려한 랩과 서정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미러'는 데뷔앨범 '아이 엠 낫'에서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만의 개성을 가장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이 발표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은 오히려 국내보다 해외애서 먼저 인정받았다. 캐나다, 칠레, 핀란드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정상을 석권한 것은 물론
일본 타워 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 정상에도 오르며 2018년 K팝 최고 기대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러한 반응은 유튜브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디스트릭트9'의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서 2080만뷰를 기록하며 해외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31일에 풋풋한 소년의 매력을 발산하는 '잘하고 있어'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면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렇듯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국내외 팬들앞에서 출격 준비를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미러'를 통해 방송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미러'뮤직비디오를 본 누리꾼들은 "노래 전곡이 너무 좋아서 매일 듣고 있는데 퍼포먼스 보자마자 진짜 감탄했음! 넘넘 멋져서 몇번을 봤는지ㅜㅜ 정말 대단함!",
"노래도 안무도 최고야♥", "목소리가 두근두근이야", "가지고 나오는 것마다 음악이 다 너무 좋아서 무관심할수가 없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도 눈에 확실하게 보이고…너무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꼭 잘될거임", "뮤비 해외팬들 댓글 엄청 재미있음ㅋㅋㅋ 이 뮤비 칭찬글 진짜 많네", "남자가 봐도 너네 멋있다. 퍼포먼스 너무 좋아"라며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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