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생활SOC 7개 공모사업에 국비 34억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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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0.05.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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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30억원 투입
경남 양산시가 최근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사업 등 7개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사업 등 7개 생활SOC 공모사업이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국비) 3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사업은 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에 총 사업비 13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100억)의 예산을 투힙해 연면적 3600㎡ 규모에 수영장(25m×5레인),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의 주요시설을 2022년 5월까지 착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사업은 약 3만7천여명, 약 1만50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사송신도시 주민 입주시기에 맞춰 생활권 내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그밖에 시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웅상문화체육센터의 노후시설 교체 등 총 6개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이번에 확보한 국비 4억5000만원과 지방비 10억2000만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은 "사송신도시 조성에 발맞춰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체육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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