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당, 월요일 쉰다"…예술의전당 노사 합의

입력
수정2018.01.25. 오후 5:01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진=예술의전당]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예술의전당은 진통 끝에 매주 월요일을 음악당 휴무일로 지정했다.

25일 예술의전당 노사는 음악당의 매주 월요일 휴무를 명문화하는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은 월요일 대관 신청을 받지 않는다. 다만 노사는 부득이한 사안으로 월요일 공연이 필요할 경우 연 7일 내 사전 협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는 보완 조항에 합의했다.

앞서 노사는 작년부터 교섭을 진행해왔지만 단체협약 중 '월요일 휴무 보장의 명문화'를 두고 진통을 겪었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양측이 지난 1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 채널 설정하고 골프장 무료권, 상품권 받자!
▶ 양낙규의 '군사이야기' ▶ #아시아경제 페이스북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