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아베, 여러 성과 남겼다… 사임 아쉽게 생각"

입력
수정2020.08.28. 오후 5:58
기사원문
신은별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8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청와대가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갑작스러운 사임 발표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아베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아베 총리가 직접 사임을 발표한 직후 기자단에게 메시지를 보내 “일본 헌정사상 최장수 총리로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며 "특히 오랫동안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온 아베 총리의 급작스러운 사임 발표를 아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는 새로 선출될 일본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한일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네이버 채널에서 한국일보를 구독하세요!

[정치채널X] [뉴스보야쥬] [넷따잡] [뷰잉] 영상보기

한국일보닷컴 바로가기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