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의 이야기

북한은 심영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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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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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1910.9.3-1971.7.24)

영화배우, 경기도 경성부에서 품팔이군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그는 서울에서 배재고등보통학교를 다니다가 학비난으로 중퇴한 후 연극배우로써 '춘향전' 등 많은 연극에 출연하였다. 그는 광복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에 안긴 다음부터 진정한 인민의 예술을 창조하는 영화배우로서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꽃피웠다. 그는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연기과장, 영화인동맹 위원장, 평양연극영화대학 교원으로 사업하였다. 우리나라의 첫 예술영화인 '내 고향(1949)'에서 유격대공작원 김학준역, '향토를 지키는 사람들(1952)'에서 녀성포수의 남편역, '정찰병(1953)'에서 미군사단장역, '벗들이여 우리와 함께 가자(1960)'에서 왕호역, '두만강(1960)'에서 지주역, '다시찾은 이름(1963)'에서 지주역 등의 역형상창조에서 예술적재능을 보여주었다. 예술창조에서 이룩한 공로로 하여 공훈배우칭호를 받았다.

출처: "심영", 『조선대백과사전』, 백과사전출판사(2001)


그리고 모두 알다시피, 지금은 오히려 남조선 땅에서 여러 인터네트 예술가들에 의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 있죠. 그가 남조선의 인터네트 합성계에서 이룩한 공로는 공훈배우 그 이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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