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서 또 BMW 520d 주행 중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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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8.04.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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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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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화재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BMW 520d 모델이 주행 중 불이 나는 사고가 전남 목포에서도 발생했다.

4일 오후 2시 15분께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불은 차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는 불이 나자 도로변에 승용차를 세우고 스스로 몸을 피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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